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 소속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지사장 류규열, 이하 훈련센터) 재직자 훈련과정에 참여 중인 장애인근로자들이 7월 27일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중증장애인의 직접 고용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 중인 원익큐엔씨에서, 기업문화 활성화 및 사내 복지차원에서 시작된 세차 직무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으로 확장하면서 출발되었다. 이를 위해 원익큐엔씨와 훈련센터는 재직장애인을 대상으로 추가 기능향상 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 막바지에 이르러 지역의 복지관을 대상으로 첫 세차 재능기부를 실시한 것이다.
백홍주 대표이사는 “우리 원익큐엔씨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한 만큼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지역의 많은 장애인분들이 훈련과 취업을 통해 사회공헌의 대상에서 주인공으로 변화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규열 경북지사장은 “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가 장애인고용을 외면하지 않고, 중증장애인 직무를 개발하고 직접고용하여, 이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노력은 타 기업과 지역사회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원익큐엔씨는 당분간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세차 재능기부를 시범운영한 후 정기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