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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 향토기업 (주)원익큐엔씨, 지역 위한 ESG경영도 대표 주자, 구미형 메세나 적극 참여

2023. 0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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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용 석영유리 및 쿼츠 제조 가공 전문업체 (주)원익큐엔씨(대표 백홍주)는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지난 1983년 구미에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오는 10월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을 시작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세라믹 부품,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의료기기용 램프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 글로벌 2위 쿼츠‧실리콘 원재료 제조사인 미국의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사(社)의 쿼츠 사업 부문을 인수해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능력을 갖추는 등 글로벌 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

22년 원익큐엔씨는 구미 5산단 내 오는 2025년까지 1천200억원을 신규 투자해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 시설을 확대 중이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250명이다.

 

이처럼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으며,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 및 임직원이 1천500여 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원익큐엔씨는 회사의 성장에는 임직원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등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며 상생 및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원익큐엔씨는 산업도시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자는 '구미형 메세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구미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개소를 후원한데 이어 문화도시 만들기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기관 및 후원단체와 연계한 기부 활동과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근무 여건 개선 등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산학협력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미시와 연계한 1사(社) 1하천 사랑운동 '마이구미 위드원익' 이라는 하천 정화 활동 프로그램도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들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는 "구미 5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사업장 건립을 통해 글로벌 넘버 원 하이 엔드(High-end) 반도체 부품소재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